상세 컨텐츠

본문 제목

독신아닌 기러기 아빠의 하루. Feat. CU편의점, 필라이트 맥주, 갓뚜기 스파게티, 전주비빔 삼각김밥

기타

by 신이다 2017. 6. 15. 22:57

본문

반응형



아...

기러기 아빠라고 해야하나.


혼자 살고 주말에만 와이프 만나러 가니까 총각느낌이 물씬 난다.


퇴근 후 밥을 해먹는건 솔로의 도리가 아니지!! 라는 생각으로

진정한 "나혼자산다"를 찍기 위해서 편의점으로 고!


동네 집 앞 편의점에서 날 기다려준

삼각김밥 2개와 빵하나 그리고 힘든 하루를 시원하게 넘겨주는 맥주를 찾았다.


오....

이런 레어템이 있을 줄이야.





집에 도착해서

비닐봉지를 열었더니~





짜잔~

처음본 필라이트 맥주를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었다.

가격도 어마어마하게 착한 가격.

다른 사이즈의 맥주의 절반가격인 1,600원이다.

이야... 편의점에서 1,600원짜리 맥주를 보다니...





맥주를 먹기 위한 기본은

TV를 켜는 것 부터 시작!

이것이야말로 솔로 라이프~




삼각김밥을 안주삼아

필라이트 맥주를 마셨는데~

이야... 깔끔하다.

뒷 쓴맛과 텁텁한 맛이 없다.

아니... 적다고 해야하나.

게다가 아로마 호프라고 하는데...

난 거기까지는 못 느끼겠다.






마무리는 갓뚜기 스파게티!!

아... 군대에서 먹고 처음 먹는 듯함.

맥주에 스파게티라~ 고급진 하루라는 생각뿐.


와이프가 곳 아기와 함께 집에 올텐데...

이 자유.... 조금은 아쉽다~




반응형

관련글 더보기

댓글 영역